뇌 건강은 우리 전체적인 건강과 웰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뇌는 우리 몸의 중추신경계의 핵심이며, 인지기능, 감정조절, 운동제어 등 다양한 생리적 및 심리적 기능을 조절합니다. 따라서 뇌 건강을 유지하고 향상하는 것은 우리의 삶의 질과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뇌와 건강의 밀접한 관계
- 마음과 감정도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받는다
-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음식
- 세로토닌이 부족할 때 쉬워진다.
- 생선을 먹으면 왜 머리가 좋아지는 거야?
- 뇌 활성화와 동맥경화 에방
뇌와 건강의 밀접한 관계
우리의 뇌는 무게로 하면 전체 무게의 약 2%에 불과하지만, 식사 등에서 얻는 에너지의 약 18%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체의 모든 근육이 소비하는 에너지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뇌가 이렇게 많은 양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것은 방대한 많은 수의 신경 세포의 활동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신경 세포라는 것은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전달하는 요소입니다. 신경 세포에는 많은 연결지점이 있어, 신경 세포끼리 연결되어 정보 교환을 하는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 시냅스(연결지점)의 부분에서 정보를 교환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아세틸콜린과 노르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최근 뇌 연구를 통해 신경전달물질은 우리의 건강과 깊은 연결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세틸콜린은 기억이나 인지 능력과 관련된 물질로, 이것이 부족하면 치매 증상이 발생합니다. 치매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에서는 실제로 아세틸콜린의 감소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신경전달물질은 현재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20여 종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아세틸콜린, 노르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도파민은 뇌에서 작용하는 물질로 비교적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 외 여성 호르몬의 에스트로겐도 신경세포의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은 아세틸콜린의 역활를 잘함으로써 증상을 개선하고 진행을 억제하는 타입의 약으로 아세틸콜린이 알츠하이머형 치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과 감정도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받는다
최근에는 중노년 우울증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구조조정이나 노후에 대한 불안 등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우울증 증상이 있는 사람의 뇌에서는 노르아드레날린이나 세로토닌 등 신경전달물질의 감소가 보입니다.
노르아드레날린은 집중력과 적극성에 관련된 물질이고, 세로토닌은 기분을 조절하는 물질입니다. 이 때문에 이것이 부족하면, 일이나 일상생활에 대한 지속성이나 관심이 희미해져서 좌절감이나 기분의 침체되는 현상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즉, 우울증의 증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거기에서 만들어지는 멜라토닌이라는 유면 물질도 부족하여 잠을 잘 수 없어 수면 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뇌가 쉴 수가 없게 되어,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이 한층 더 저하되므로 이런 악순환에 반복되는 것입니다.
도파민은 즐거움과 기분 좋은 감정을 만들어내는 물질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도파민의 분비가 활발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즐거우면 금방 기쁨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연령과 함께 도파민의 분비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중노년이 되면 즐거운 느낌이 적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도파민은 몸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중요한 역할도 있습니다. 중노년이 되면 몸의 움직임이 부드럽지 않은 것은 도파민의 감소로 인한 것입니다.
도파민은 과잉이 되면 정신분열증을, 부족하면 파킨슨병을 발병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중노년 남성의 성적 능력 쇠퇴도 도파민의 감소가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음식
브레인 푸드라는 말을 들어 보셨습니까?브레인 푸드는 뇌를 활성화시키는 음식입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대두 식품으로 콩, 두부, 낫토, 완두콩, 콩가루 등)입니다. 콩에는 레시틴과 필수 아미노산의 하나인 티로신이라는 영양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시틴은 신체에서 아세틸콜린으로 바뀝니다.
또한 티로신에는 노르아드레날린과 도파민의 분비를 높이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만큼 신경세포의 활성화에는 콩 식품이 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시틴은 비타민 C와 함께 복용하면 아세틸 콜린 생성이 더 높아집니다. 레시틴이 많은 음식에는 달걀노른자와 밀가루가 있습니다. 한편 티로신은 닭고기와 해산물, 유제품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뇌의 신경세포는 하루 평균 10만개의 페이스로 사멸해 갑니다. 이것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뇌의 원료인 단백질이 필요합니다만, 양질의 단백질원인 대두 식품은, 그 의미에서도 뇌의 노화 예방에 매우 중요한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이 부족할 때 쉬워진다.
우리의 기분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은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에서 생성됩니다. 그때 탄수화물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주식이 되는 밥이나 빵을 확실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로토닌은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감소하기 쉽습니다.
또한 탄수화물은 체내에서는 포도당으로 바뀝니다. 이 포도당이야말로 뇌의 기본적인 에너지원입니다. 그러나 뇌에서는 포도당의 축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점점 소비됩니다.
그만큼 제때에 아침, 점심, 저녁 3식을 제대로 먹는 것이 뇌를 건강하게 하는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선을 먹으면 왜 머리가 좋아지는 거야?
DHA(도코사헥사엔산)도 신경세포의 활성화에 빠뜨릴 수 없는 요소입니다. 생선의 지방에는 DHA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DHA는 뇌의 신경 세포 많이 있습니다. 특히 신경세포에는 시냅스의 작용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고, DHA가 늘어나면 아세틸콜린 등의 신경전달물질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기억력이나 이해력 등이 향상됩니다.
반대로 치매가 있는 사람의 뇌에서는 신경 세포의 DHA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DHA는 산화되기 쉽고, 또한 신경세포도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장해를 받기 쉽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선을 먹을 때는 가능한 한 신선한 것을 선택하도록 하고 동시에 항산화 작용을 가진 비타민 C와 카로티노이드 등을 포함한 식품 (야채류, 과일류)과 함께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DHA는 대부분 생선의 지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특히 풍부한 것은 고등어 등의 등 푸른 생선입니다.
뇌 활성화와 동맥경화 에방
콩 (레시틴, 티로신)과 생선 (DHA)은 중요한 다른 기능이 있습니다. 그것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늘리고 반대로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을 줄여 혈액을 부드럽게 해 주는 것. 즉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DHA에는 혈소판의 응고를 방지하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망 원인의 1위는 암(악성 종양)입니다만, 그다음으로 많은 것이 심장병(심근 경색, 협심증 등)과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입니다.
모두 혈관계의 질병이며 직접적인 원인은 동맥 경화입니다.
그만큼 뇌를 건강하게 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동시에 동맥경화나 치매 등을 예방하는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치매에 좋은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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