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퍼거 증후군 증상 3가지

아스퍼거 증후군 (ASD, Autistic Spectrum Disorder)은 발달 장애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관심 분야가 한정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ASD를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사회적으로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습니다. 매우 특정한 일과를 고집하고, 관심 분야가 좁으며, 손을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행동을 합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원인 및 증상

아스퍼거 증후군은 다양한 증상과 특성을 포괄하는 신경 발달 장애입니다. 이 질환은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견되며, 평생 지속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아스퍼거 증후군(ASD, 자페 스펙트럼 장애) 원인
2. 아스퍼거 증후군의 증상

 

 

아스퍼거 증후군 [출처 designed by Freepik]

 

 

1. 아스퍼거 증후군(ASD, 자페 스펙트럼 장애) 원인

아스퍼거 증후군 (ASD / 자폐 스펙트럼 증)의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아직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단계입니다만, 현재는 아스퍼거 증후군(ASD/자폐 스펙트럼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하나가 아니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주된 원인은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적인 요소로 나뉩니다.

 

• 유전적인 요소 : 가족 내에 ASD가 있는 경우나 유전자 변이, 조합이 발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환경적인 요소 : 출생 시 합병증, 조산 후 합병증과 임신 중 화학 물질에 감염, 스트레스 등이 발병 위험이 높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요인이 복잡하게 영향을 미치고, 다양한 증상으로 생기기 때문에, 일부 사람에게 적용되는 원인이 있어도, 모든 사람에게 공통되는 원인을 한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표현은 자폐 스펙트럼, 자폐증 스펙트럼 장애(ASD, Autistic Spectrum Disorder)로 통일되고 있습니다.

 

 

자폐 스펙트럼[출처 designed by Freepik]

 

 

2. 아스퍼거 증후군(ASD, 자페 스펙트럼 장애)의 증상

아스퍼거 증후군은 사회성 장애, 대인 커뮤니케이션 장애, 반복적인 행동이라는 세 가지 대표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의사 소통 하기가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

• 사회적 증상
• 대인 커뮤니케이션 장애
• 반복적인 행동

 

아스퍼거 증후군의 발병을 의심하는 증상은 언어 발달의 지연이 눈에 띄기 시작하여 의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 주위의 사람이나 물건에 관심을 나타내지 않으며, 불러도 반응하지 않는 증상을 동반합니다.

 

이 증상은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공통적입니다. 어른이 되면 다소는 개선되나 주위에 맞추어 행동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왕따[출처 designed by Freepik]

 

 

사회적 증상

사람과 눈을 맞추고 말하는 것이 약하고, 자신의 이름을 불러도 반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정도부터 친구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많아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소통을 취할 수 없는 것이 원인으로 왕따로 발전하는 일도 있습니다.

• 눈을 마주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 이름을 부르더라도 반응하지 않는다.
• 자신의 의지로 임하기 때문에, 어색함을 느끼고 행동한다.
• 감정을 거의 나타내지 않음.
• 단조롭고 로봇 같은 어조로 말을 한다.
• 단어, 구문, 동작을 반복한다.
• 변화를 싫어한다.
• 주위와 의사소통 어렵다.

 

대인 커뮤니케이션

대인과 관계가 곤란하고, 이야기나 농담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변인에게 농담으로 말해진 것을 그대로 실행하여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한 부분을 이해를 하지 못하고 주위와의 관계가 악화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표정에서 상대의 감정을 읽을 수 없다.
• 내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만든다.
• 농담이 통하지 않는다.
• 모호한 표현을 이해할 수 없다.

 

대인 커뮤니케이션[출처 designed by Freepik]

 

 

반복적인 행동

아침에 일어나고 나서 집을 나가기까지의 순서가 완전히 정해져 있고, 거기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해 버리면 처음부터 다시 하거나 집에서 학교나 직장까지의 경로도 다시 반복적으로 결정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정해진 순서를 고집한다
• 일정이 바뀌면 대응할 수 없다.
• 감정 전환에 어려움이 많다.
• 좋아하는 것은 철저히 추구한다.

 

개인마다 정도와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개별적인 개입이 중요합니다. 행동치료, 언어 및 의사소통 치료, 교육적인 지원 등 다양한 치료와 지원 방법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