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커피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운동과 다이어트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합니다. 또한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이 하루의 활력이 되기도 합니다. 커피와 운동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커피를 마시고 근육 트레이닝을 하면 다이어트로 이어지는 것은 여러분이 많이 아실 겁니다.
커피와 근육 트레이닝은 관련이 있을까요?
근육 트레이닝은 "무산소 운동"으로 근육에 강한 자극을 주는 훈련 방법입니다. 근육 트레이닝을 하여 근육량을 늘리는 것으로 기초 대사가 오릅니다. 기초대사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호흡을 하거나 체온을 유지하거나 내장을 움직이는 등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에너지입니다.
이 기초대사의 대부분을 소비하고 있는 것이 전신의 근육이기 때문에, 근육이 늘어나면 소비되는 기초 대사가 오르고 다이어트에도 상당한 효과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근육 트레이닝과 커피의 관계
근육 트레이닝에 플러스 작용을 하는 것이 순수한 커피 (설탕, 프림을 넣지 않은))입니다. 커피에는 카페인 성분이 있는데 여기에 포함된 리파아제라는 효소가 탄수화물을 분해하여 몸에 쌓여 있는 지방을 분해해 줍니다.
또한 커피에는 폴리페놀이나 플라보노이드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항산화 작용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폴리페놀을 섭취하면 근육 트레이닝에 의한 산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근육 트레이닝을 하면 발생하는 활성화 산소의 산화를 카페인 효과로 막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상적으로 근육 트레이닝을 하면 훈련 중에 사용되는 에너지원은 탄수화물, 즉 글리코겐만이 되지만, 커피를 마시고 카페인을 섭취하고 나서 실시하는 트레이닝에서는 많은 지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혹시 근육 트레이닝을 계속하고 있는데 좀처럼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커피와 함께 근육 트레이닝을 하면 어떠한 결과가 있는지 경험을 해보시고 카페인 섭취를 통해서 효과적인 근육 트레이닝을 시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근육 트레이닝에서 가장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다리의 힘을 단련하는 것입니다.
종아리는 제2 심장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다. 이유는 하반신에 모이기 쉬운 혈액을 심장에 되돌려 주는 것입니다. 근육 트레이닝으로 다리의 힘을 단련함으로써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액이 더 많아지면서 몸에 둘러싸이는 힘도 높아지기 때문에 대사가 오를 뿐만 아니라 인지력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카페인에는 강심 작용도 있으므로 심장의 펌프 작용까지 강해지기 때문에 체내 근육 구석구석까지 영양과 산소를 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체의 근육 트레이닝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페인의 효과적인 근육 트레이닝
효과적인 근육 트레이닝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30 분 ~ 1 시간 전에 커피를 커피컵 1잔(150ml 전후), 카페인이 약 80~90㎎을 기준으로 마시면 좋은 것 같습니다.
커피를 마신 후 하체의 운동인 스쿼트를 함으로써 하체의 근육을 더욱더 단련할 수 있으며 카페인의 대사 물질이 근육 내의 칼슘 이온을 증가시켜 더 많은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근육을 잘 단련함으로써 인지기능은 물론 혈행이 좋아지고 몸도 따뜻해지는 효과와 지방연소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스쿼트를 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는,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다리의 운동이나 계단의 오르내림 등 간편하면서도 다리운동을 할 수 있는 부분을 추천합니다.
이처럼 운동 전에 커피를 마신 뒤 운동한 사람과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운동 후 15% 이상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했습니다. 커피를 운동 전후에 마시면 효과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이 마시는 커피이기 때문에 커피에 관한 연구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커피의 효능, 주의할 점이나 여러 부작용 등이 있는데 자지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춰서 마신다면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이로움이 있는 음료입니다.
하루 3잔의 커피로 이상체형을 만드시는 것은 어떨까요?